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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의 방 : 즐겁고 잔혹한 댄스!

어두운 복도 끝 나란히 선 문들이 보인다. …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바닥은 물컹하고 진득하다. 마치 끈적이는 젤리 같은 이곳은 고요하고 적막하며 소리도 없이, 오늘도 하루를 살게 한다.
어두운 복도 끝 나란히 선 문들이 보인다. …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바닥은 물컹하고 진득하다. 마치 끈적이는 젤리 같은 이곳은 고요하고 적막하며 소리도 없이, 오늘도 하루를 살게 한다.
1994년 부산 출생. 그림과 음악, 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. 어쩌면 어디선가 마주했을 보통의 존재. 형태 없는 꿈을 이어 그리며 소리 없는 발자국을 남기는 사람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